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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
리미투어입니다:)

수경사에서 저녁을 먹고
디저트로 무얼 먹을까,
황리단길 뒤쪽 골목을 걸어 다니면서
구경을 하다가,
눈길을 끌었던 곳 발견!
500년 전통의 카스도스
귀족의 명품 디저트라는
입간판이 눈에 들어오면서,
어? 안에 손님이 있네?
여기 유명한 건가? 맛있나? 하고
들어갔습니다.
<테라도스>
테라도스 경주황남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96 · 블로그리뷰 1,165
m.place.naver.com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9-13 1층
0507-1310-2759
매일 11시~20시
테라도스는
직적 만든 카스테라의
'테라'
달콤하다는 뜻의 포르투갈어
'도스'
합성어라고 합니다.
그래서 테라도스.
우리나라의 온도 및 습도에 맞춰
오직 제주와 경주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테라도스
낮에 온다면
뒤쪽 테라스에서
먹고 가도 될 것 같아요-
내부
깔끔
이것이 그 테라도스
생각보다 아주아주
아기자기
메뉴판
저는 테라도스 4개로 구매!
봉투에 담아서!
포장도 노란색으로
예쁘게!
정말 500년 전통
디저트라고요?
음...
저는 한 번으로 충분했고,
경주에 이런 것도 판다의 느낌으로.
먹어봤습니다.
냉정하게 얘기하면
꼭 먹어야 한다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대형마트 아닌,
슈퍼에서 팔던
설탕범벅 카스테라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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