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7
안녕하세요!
여러분 차 키를 차에 두고
차 문이 잠긴 적 있으신가요?
차 키를 잃어버리고
차 문이 잠긴 적은요?
어땠든 차 키 말고
차 문을 열었어야 했다는요?
흑흑
여러분
저 차 키 잃어버렸어요ㅠㅠ
혹시나 차 안에 차키를 두고
잠긴 것은 아닌지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긴급출동 요청 했습니다.
<캐롯퍼마일>
제가 이용 중인 자동차보험은
캐롯퍼마일
국산차는 무료
수입차는 차 종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고 합니다.
보험료 13,000원 지원
제 차의 문을 여는데
들어간 비용은
67,000원
작업시간 5분 정도
기사님 계좌로 바로 입금
저의 부주의로
안 써도 되는 돈을 쓰니
너무너무 아까웠어요ㅠㅠ
말 그대로
내 피 같은 돈ㅠㅠ 이란 말이
절로 나오는 순간이었습니다.
기사님의 연락을 받고
바로 내려갔습니다.
캐롯퍼마일 소속 직원이라기보다는
계약을 맺은
사설업체 사장님 같으셨어요.
장비를 꺼내신 후
작업 시작
2번째 장비로
사사삭 작업 중
마지막 장비로
마무리 작업 중
혹시나 차에 두고 문을 잠근 것은 아닌지
실낱같은 희망으로
기사님을 부른 것이었지요!
하지만 차 안에
차키는 없었습니다.
작업 시간 5분 정도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후
문은 금방 열었습니다.
5분 만에 6만 7천 원을 썼다는
쓰라린 경험..
차키를 새로 맞춰야 할 것 같아서
알아보니 50만 원!!!
2개 하면 70만 원!!
대략적인 견적이 저렇더라고요.
눼????
차키를 새로 맞춰야 하는 건지..
다음날까지 스트레스...
그런데!!
기적적으로!!!!
차키를
찾았습니다!!!
정말 다행 또 다행!!
진작에 알았더라면
6만 7천 원도 쓰지 않았을 텐데...
여러분
차 키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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