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여행
2025.5.24~29
-
2025.5.29
D6
-쉐라톤 호텔 테이크아웃 조식
-시드니공항 라운지
-대한항공 시드니-> 한국행 기내식
리미투어입니다:)

호주 시드니 여행을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시드니에서 춥고+고된 일정으로
감기기운을 안고 비행기를 탔어요.
열은 나서 몸은 뜨거운데,
으슬으슬 춥고
머리는 띵하고
비행기는 유독 불편하게 느껴지고..
그동안은 여행 후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는 게
아쉽기만 했었는데,
몸이 아프고나니까
빨리 집에 가고 싶더라고요ㅎㅎㅎ
컨디션은 다운다운이었지만,
그 와중에 기내식 사진도 찍어왔습니다.
시드니에서 한국으로 올 때의
기내식!!!
어떤 메뉴들이 나왔는지
보시죠!
*첫 번째 기내식 : 비빔밥/ 생선요리
한국에서 시드니 갈 때는
제 구역 담당 승무원님께서
각 줄마다 메뉴도 다 말씀해 주시고
꼼꼼하게 챙겨주셨었는데,
시드니에서 한국 올 때는
방송으로 어떤 메뉴가 나올 것이다 알려주고,
승무원이 따로 말해주는 건 없더라고요,
물어보면 비빔밥과 생선요리 있습니다. 라고
답해주는 정도!
비행기 소리 때문에
기내식 메뉴 전달 방송은
잘 들리지가 않았어요.
비빔밥
저는 무난하게
비빔밥 선택
비빔밥
밥은 햇반
간 맞춰서
비비기
뜨거운
된장국
몸이 으슬으슬하니
따뜻한 걸 찾게 됩니다.
첫 번째 기내식의
다른 메뉴
생선요리
*셀프 간식
*두 번째 기내식 : 닭고기 계란 볶음밥/ 소고기불고기밥
닭고기 계란 볶음밥
샐러드와 과일이
시드니 갈 때보다
한국행 기내식이 더 먹을만
이렇게 생김
버터와 소스
불고기밥
이렇게 생김
음료는
오렌지, 사과, 파인애플 주스,
제로콜라, 콜라, 사이다, 와인 등
커피, 녹차, 홍차 등
기호에 따라 요청하시면 됩니다.
비행기 타면
기내식 먹는 재미도 있는 것인데!
ㅎㅎ
시드니행 노선 기내식은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 같아요.
어떤 때는 기내식이 맛있어서
한 그릇 더! 외치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ㅋㅋㅋ
호주 갈 때 옆에 분은
배부르다고 기내식도 거절하시더라고요,
뭐라고요????
그거 제가 먹어도 될까요? 하고 싶었지만
ㅋㅋㅋㅋ
...
참으로 즐거운 여행이었고
사람들이 왜 시드니를 가는지
알게 된 순간이었어요!
10시간의 비행이
아깝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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