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호주] 시드니

[호주] 시드니- D6: 대한항공 시드니 -> '한국행' 기내식

리미투어 2025. 5. 3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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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

2025.5.24~29

-

 

2025.5.29

 

D6

 

-쉐라톤 호텔 테이크아웃 조식 

-시드니공항 라운지 

-대한항공 시드니-> 한국행 기내식 


 

리미투어입니다:)

 

호주 시드니 여행을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시드니에서 춥고+고된 일정으로 

감기기운을 안고 비행기를 탔어요. 

 

열은 나서 몸은 뜨거운데, 

으슬으슬 춥고 

머리는 띵하고 

비행기는 유독 불편하게 느껴지고.. 

 

그동안은 여행 후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는 게 

아쉽기만 했었는데, 

 

몸이 아프고나니까 

빨리 집에 가고 싶더라고요ㅎㅎㅎ 

 

컨디션은 다운다운이었지만, 

그 와중에 기내식 사진도 찍어왔습니다. 

 

시드니에서 한국으로 올 때의 

기내식!!! 

 

어떤 메뉴들이 나왔는지 

보시죠! 


*첫 번째 기내식 : 비빔밥/  생선요리 

 

한국에서 시드니 갈 때는 

제 구역 담당 승무원님께서 

각 줄마다 메뉴도 다 말씀해 주시고 

꼼꼼하게 챙겨주셨었는데,

 

시드니에서 한국 올 때는 

방송으로 어떤 메뉴가 나올 것이다 알려주고, 

승무원이 따로 말해주는 건 없더라고요, 

물어보면 비빔밥과 생선요리 있습니다. 라고 

답해주는 정도! 

 

비행기 소리 때문에

기내식 메뉴 전달 방송은 

잘 들리지가 않았어요. 

 

비빔밥 

 

저는 무난하게 

비빔밥 선택 

 

비빔밥 

 

밥은 햇반 

 

간 맞춰서 

비비기 

 

뜨거운 

된장국 

 

몸이 으슬으슬하니 

따뜻한 걸 찾게 됩니다. 

 

 

첫 번째 기내식의 

다른 메뉴 

 

생선요리 

 

 


 

*셀프 간식  

 

 


 

*두 번째 기내식 : 닭고기 계란 볶음밥/ 소고기불고기밥  

 

 

닭고기 계란 볶음밥 

 

샐러드와 과일이 

시드니 갈 때보다 

한국행 기내식이 더 먹을만 

 

이렇게 생김 

 

 

버터와 소스 

 

불고기밥

 

이렇게 생김 

 


 

음료는 

오렌지, 사과, 파인애플 주스, 

제로콜라, 콜라, 사이다, 와인 등 

커피, 녹차, 홍차 등 

기호에 따라 요청하시면 됩니다. 

 

비행기 타면 

기내식 먹는 재미도 있는 것인데! 

ㅎㅎ

 

시드니행 노선 기내식은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 같아요. 

 

어떤 때는 기내식이 맛있어서 

한 그릇 더! 외치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ㅋㅋㅋ

 

호주 갈 때 옆에 분은 

배부르다고 기내식도 거절하시더라고요, 

뭐라고요????

그거 제가 먹어도 될까요? 하고 싶었지만

ㅋㅋㅋㅋ

 

...

 

참으로 즐거운 여행이었고

사람들이 왜 시드니를 가는지 

알게 된 순간이었어요!

 

10시간의 비행이

아깝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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