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여행
2025.5.24~29
-
2025.5.26
D3
-힐튼 시드니 호텔
-THEECA 팬케이크 카페
-CARHARTT 옷가게
-HYDE PARK
-UGG
-QUEEN VICTORIA BUILDING
-DOODEE KING 태국 음식점
-THE STAR 카지노
-돈돈 한국음식점 차이나타운
-WOOLWORTHS
리미투어입니다:)

포 시즌스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트램을 타고 힐튼 시드니 앞에서 하차.
힐튼 시드니 위치는
최고입니다.
체크인을 하고
바로 아침 겸 점심!
팬케이크 맛집이라는
티카에 다녀왔습니다.
블로그를 찾아보니
'호주에 있는 동안에 매일 가서 먹었다'
라는 글까지 봐서,
얼마나 맛있길래~ 하는
마음으로 가보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매일매일 가서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ㅎㅎㅎ
호주식 브런치를 표방하는
우리나라의 '빌즈'가
저는 더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ㅎ
힐튼시드니에서 티카까지 가는 길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한 순간도 놓치지 싫은
시드니의 거리.
시드니 타운홀 시계탑
1880년대 샌드스톤 건물 위로
번쩍이는 첨탑.
현지인 만남의 성지이자
세계 최대 19C
파이프오르간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조지 스트리트 횡단
LRT(트램) 레일을 따라 늘어선 고층빌딩,
그리고
2209번 버스.
도심의 속도를 실감하는 프레임.
스타벅스 모서리에서 본 시드니 스카이라인
왼쪽 커브형 파사드는
새로 개장한 ‘GPO Exchange’ 빌딩.
초입에 자전거 전용 차로가 있어
라이더도 많이 다닌다고 합니다.
하이드파크 남쪽 진입
도심 한복판에서 갑자기 숲 속 냄새가 확!
호주 플라타너스 잎이 나뒹구는
넓은 잔디가 반겨줍니다.
ANZAC War Memorial
1934년 완공된 아르데코 양식의 전쟁추모관.
건물 외벽 20명의 청동병사가
‘희생’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Pool of Reflection
팝플러(포플러) 가로수로 둘러싸인
길이 40 m 수경.
잔잔한 수면에 시드니타워가 비치면
사진 맛집 완성.
BWS ‘BWYASS’
옥스퍼드 스트리트의 LGBTQIA
+ 프라이드 문화가
스며든 주류숍.
매디그라 시즌마다
간판이 무지개로 변한다고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THEECA
Café by Day & Vinyl Bar by Night, in the heart of Darlinghurst.
www.theeca.com.au
1 Burton St, Darlinghurst NSW 2010
카페 7:30–15:00,
바 (목–토) 17:00–Late
“Café by day & Vinyl-Wine Bar by night.”
낮엔 라이트필드 브런치,
밤엔 디제이와 내추럴와인이 흐르는
리브랜딩을 완료
THEECA 첫 등장!
버든 스트리트 모퉁이,
오렌지빛 샌드스톤 건물 옆 작은 간판.
19세기 병원 건물을 개조한
클래식한 외관
THEECA 입구 클로즈업
테라스석 옆으로 커다란 플라타너스가 드리워져
한낮에도 그늘이 드리워져
시원하다고 합니다.
주말 브런치 웨이팅은
여기서 시작한다고 해요!
제가 방문한 날은
월요일 오수 12시!
줄이 길면 먹지말자 하고 갔는데
ㅋㅋㅋ
다행히 제가 갔을 때는
웨이팅 없이!!
방문했습니다.
웨이팅이 길면 어쩌지 하는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테라스 전경.
스트라이프 어닝과
원목 테이블이
여유롭게 보입니다.
날이 살짝 추워서
안에서 먹을까 했는데
사람들이 왜 다 밖에서 먹는지
알겠더라고요!
내부 사진도 첨부했습니다!
입구
‘Please wait to be seated’ 팻말.
웨이팅용 벤치 옆에
셀프 정수병·글라스가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음,
주방으로 이어지는 복도.
좌측은 스테인리스 콜드룸,
우측은 은은한 조명 아래
내추럴 와인 병들이 진열되어 있음.
내부
생각보다 살짝 답답했음.
내부도
톱니모양의 우드 루버 천장,
북유럽풍의 미니멀 가구,
한쪽 벽면을 채운 와인까지,
조용히 식사하기 괜춘.
테라스 테이블에서
올려다본 가로수.
메뉴판
음료·커피 메뉴. 그린디톡스 주스
우지 교토 말차 라테 등
건강·트렌디 라인업.
브런치·런치 메뉴.
트러플 머시룸 오믈렛(25 AUD)·
버터밀크 팬케이크(24.5 AUD) 등
인기 항목에 ‘V(채식)’ 표시도 친절!
그린디톡스 주스 & 플랫 화이트
라테아트에 꽃잎 한 송이,
바리스타의 돋보이는 디테일
라테 클로즈업.
밀크폼 위 부드러운 곡선
+ 플라워 패턴의
인스타감성ㅎㅎ
메뉴판엔 Green Detox라 쓰여 있지만,
한 모금에 몸이 클린 해질 것 같은
파워 그린.
건강주스를 좋아하신다면!
플레이트 세팅.
나무 질감 테이블
+옐로 핸들 커틀러리의
색 조합이 호주 감성 200 %
버터밀크 팬케이크 & 숏 파스타 제노바
직사광선이 팬케이크 위에 스포트라이트를 쏘고,
파스타의 바질 향이 바람 타고 솔솔.
오호 이게 그 팬케이크라는 거지~
먹어볼까?!
팬케이크
수제 마스카포네 크림이 폭포수처럼,
블랙베리 콤포트가 한가득!
시드니산 바질·파슬리·페코리노를
갈아 넣은 페스토가 쫀득한 트로피에 면에 착 붙어,
한입마다 숲 향기가 가득.
위에 뿌린 시칠리아 피칸톳(허브빵가루)이
고소함 담당.
팬케이크 단면샷
시럽이 촉촉 고인 가운데,
가장자리엔 살짝 바삭한 크러스트.
안쪽은
스펀지케이크처럼!
시그니처는
버터밀크 팬케이크(블랙베리 콤포트·마스카포네),
트러플 머시룸 오믈렛,
해산물 크루도 & 내추럴 와인 리스트
✨ THEECA 즐기기 꿀팁!
- 웨이팅 피하기: 주말 10 시 전 or 14 시 이후로 타깃.
- 포토존: 파란 스트라이프 어닝 바로 아래 테라스 맨 끝 좌석—자연광이 소프트박스급.
- 저녁 변신: 목–토 17 시 이후엔 DJ가 직접 바이닐 플레이. 글라스 와인은 14 AUD부터 시작, 굴&크루도 플레이트 추천.
- 반려견 동반 OK: 테라스에 리드줄 훅, 물그릇 상시 비치. 강아지 간식은 직접 챙겨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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