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둘째 날! 여행 가면 아침마다 호텔 입구를 사진 찍게 되는 것 같아요. 일정의 시작을 알리는 느낌! 제 휴대폰에는 날짜별로 사진폴더도 만들었답니다. 나중에 볼 때 선명하게 추억하게 되더라고요. 숙소 바로 앞에 지하철이 있어서 편리하게 다녔답니다. 역시 교통 편리한 게 최고! 숙소를 잡으실 때는, 좋은 호텔을 잡으시는 것도 좋지만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을 잡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무리 길눈이 밝다 해도, 지도만 보고 처음 방문한 곳의 목적지를 찾는 건 쉬운 것 같지 않아요. 날씨도 더운데, 숙소 찾느라 무거운 캐리어 들고 낑낑거리다가 짜증 내는 연인도 보았답니다. 대체 숙소가 어디냐고, 여기서 가깝다고 하지 않았냐며. 일본의 지하철 평범한 일상의 지하철도 여행 가면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