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8
안녕하세요!
리미투어입니다:)

요새 예쁘기로 소문난
엘리에나호텔 결혼식을
다녀왔습니다!
상세 리뷰 해볼게요!
<엘리에나 호텔>
네이버 지도
엘리에나호텔
map.naver.com
서울 강남구 논현로 645 엘리에나호텔
학동역 4번 출구에서 278m
02-3443-5670
WEDDING-OVERVIEW_KR | 엘리에나 호텔
WEDDING 엘리에나 호텔은 품격 있는 서비스로 최고의 웨딩 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www.elienahotel.com
엘리에나 호텔 홈페이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엘리에나 호텔에서 결혼한
셀럽들이 나와 있습니다.
엘리에나 호텔은
그랜드볼룸,
임페리얼 홀,
컨벤션 홀
이렇게 3개의 홀로 되어 있습니다.
뒤에 문이 열리는 곳이
그랜드볼룸있고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임페리얼 홀 입니다.
건물 뒤 쪽에 주차를 하고 오면
건물 뒷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건물로 들어와서 보이는 모습
왼쪽에
화장실 있습니다.

상담실도 1층에

1층 로비

1층 로비

1층 엘리베이터 타는 쪽, 벽면에는
그날의 예식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홀이 3개이다 보니,
같은 시간에 3팀이 진행 중
엘리에나 호텔 웨딩은
오전 11시부터 시작

엘리베이터의
층별 안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바로 앞에 축의금 봉투가 있는
책상(?)이 있어요.
3명 정도 서면
꽉 차는 공간

임페리얼 홀
로비
포토존도 있고,
신부 대기실 앞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신부대기실 입구

신부대기실
의자 양 옆으로
화사하게 가득있는 꽃장식

임페리얼 홀
천장에도 화려한
조명들이 있습니다.

홀 내부

웨딩로드
양 옆에 꽃들도 가득

식장 좌우로
대형 스크린

웨딩로드 입구 꽃 장식
신부들이라면
웨딩로드 입구 꽃장식에 대한
로망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정면에서 본
웨딩로드 입구

1부 마친 후
음식이 나오고
신랑신부가 2부 의상으로
갈아입는 동안에
직원들이 2부 행사를
준비합니다.

2부 행사
무대 앞에도
꽃장식이 가득

전체적인 분위기


테이블 위에
꽃 장식

풍성한 꽃

테이블 위
물과 떡이
준비되어 있음

메뉴판

전통 모듬 떡
떡을 못 먹어서
아쉽 ㅠ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에피타이저
훈제 연어 샐러드

주방장이 추천하는
송로버섯 크림스프

정통 일식
핸드메이드 초밥

그릴에 익힌
최상의 안심 스테이크와
프랑스식 소스

잔치국수

오늘의 특선 디저트
포도는 3알도 아니고
포도 한 알을 반으로 갈라서 나옴.
마지막은
커피
엘리에나호텔 예식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꼼꼼하게 리뷰를 해보자면!
1. 주차
하객 입장에서
아쉽
예식장을 고를 때
신경 쓰는 것 중 하나가
주차일 텐데요,
호텔에서는
지상지하 300여 대,
외부 주차장 200여 대,
총 500여 대 가능하다고 안내하겠지만,
제가 봤을 때 넉넉한 건
아닌 것 같았어요.
3개의 홀에서
비슷한 시간에 예식이 진행되고
각 홀의 보증인원을 고려하자면,
500대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보증인원
그랜드 볼룸 300~350명
임페리얼 홀 300~350명
컨벤션 홀 200~250명
저도 예식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주차 자리가 없다고 했어요.
(발렛 가능)
그래서
예식장에서 30m 떨어진 곳에
주차하라고 합니다.
30m 가기 싫으신 분들은
건물 뒤쪽에 가면
주차장 입구가 있습니다.
주차타워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타워는 완벽한 건물형태가 아니라
철제로 만들어놓은.
저는 5층에 주차했고,
계단으로 내려와야 합니다.
그리고
주차장 입구에서
주차권을 나눠주는데,
2시간!!!!
호텔예식이지만
2시간입니다.
2시간 넘어가면
주차비 내야 합니다.
주차권이 2시간이라는 거는
예식이 2시간 안에
끝난다는 얘기겠죠?!
2. 예식 시간
1시간 30분
(여유로운 시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엘리에나호텔 투어 블로그를 보면
호텔예식의 3시간 단독 진행이라고
하신 분들 계시던데,,,
3시간은커녕 2시간도 못 씁니다.
다음 예식 준비 때문에
시간적 여유 없어요.
임페리얼홀의 예식 시간은
11시 30분
14시 30분
18시 진행.
11시 30분 예식 시작이었는데,
1시쯤 나가라고 합니다.
다음 예식 때문에
직원들이 하객들 보고
다 나가라고 하고
문 닫아버립니다.
하객들 커피 마시다가
당황스럽게 나왔습니다.
로비에서 하객 배웅을
하긴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인척들, 지인들과
식장 안에서 느긋하게 티타임 할 수 있는
여유시간은 없습니다.
호텔 1층에 커피숍이 있지만
거기에도 사람이 많음.
3. 가성비 있는 꽃값
가성비라는 표현이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신부대기실과 식장에
꽃이 가득한 걸 원하신다면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엘리에나 꽃장식은
충분히 예쁘고
충분히 가득합니다.
'꽃'만으로도
예식장을 골라도 될 만큼!
신부대기실도
엄지 척!!!
이쯤 되면 꽃값이 얼마일까 하실 텐데,
토, 일요일에 예식 하는 팀과
나눠서 꽃값을 지불합니다.
좀 더 싱싱한 꽃을 원한다면
토요일 오전에 예식 하는 게
제일 좋긴 하겠죠?!
토, 일 팀이 나눠서 꽃값을 낸다는 것은
그 꽃을 하객들이
가져갈 수 없다는 것!
4. 음식은 쏘쏘
식대는 각 커플의 상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요즘 인기 있다는 링크호텔 뷔페보다
저렴합니다.
(현재 기준)
5. 스포트라이트 신부 입장 가능
닫혀있던 문이 열리면서
신부 혼자 스포트라이트 받고
인사하고
입장 가능
개인적으로
결혼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기분 좋게 잘 다녀왔습니다!
엘리에나호텔 웨딩을
준비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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