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2023년 다낭 여행: 10월 2일~4일
D2: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 리버 조식
다낭에서 다음 날 아침! 굿모닝~
다낭 첫날은 밤비행기로 왔기에 오자마자 바로 숙면을 취하고 다음 날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여행 간 아침마다 고민이라 한다면? 조식을 먹을 것인가? vs 더 잘 것인가? 하지만 안 먹으면 아쉬우니까 졸린 눈을 비비며 '그래도 가야지'라는 마음이 몸을 이끌고 갑니다.
조식을 신청한 여행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리 늦게 일어나도 조식이 끝나는 시간에서 30분 전에는 일어나서 부랴부랴 먹고 오니까요ㅎㅎ 조식을 안 먹는다면, 아침 겸 점심으로 현지스타일로 먹을 수 있으니 각 개인의 선택인 것 같아요.
**글 추가 수정
어떤 메뉴들이 나올지 궁금하시겠죠?!
노보텔 다낭의 조식 포스팅을 올리고 나서 방문 통계를 보니 많이 검색해 주셨더라고요.
그래서 메뉴사진을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올리지 않았던 것인데, 많이 찾아주신 걸 보니 정보가 부족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그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조식 메뉴사진들을 첨부해서 올립니다:)
오전 9시 30분쯤 조식 먹으러 갔고 음식의 양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는 아니었어요. 시간 참고해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주스.
조식 시간이 끝날 때라 그런지 더 채워놓진 않는 것 같더라고요.
쌀국수.
쉐프님이 직접 따끈한 국물을 부어 만들어주세요.
양념은 각자 스타일대로!
저는 베트남 가서 쌀국수는 호텔에서만 먹었네요ㅎㅎ
반미도 각자 스타일대로
과일
등등의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빵도 종류별로 있었지만 몰랐네요ㅎㅎ 끝날 시간이 다 되어서 적당히 먹고 왔어요.
다음 날에도 조식을 먹었으니 다음 편에 올려볼게요!
여기까지가 추가된 조식 메뉴 사진입니다ㅡ**
다낭 노보텔 조식은 4층 레스토랑에서 먹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양쪽으로 넉넉한 자리들이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많이 있음에도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특히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어느 자리에 앉아도 밖도 충분히 볼 수 있지요. 저는 오전 9시 반쯤 갔더니 자리들이 넉넉히 있었어요. 저도 풍경이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조식 시간 끝날 때쯤 가면 아쉬운 점이, 음식들이 거의 없다는 것ㅠ
그래도 부족하지 않게 나름 메뉴별로 담아서 먹었답니다. 베트남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게 쌀국수니까! ㅎㅎ 아침부터 즉석에서 따끈하게 국물 부어주는 쌀국수를 먹습니다. 맛도 괜찮으니 노보텔 다낭에서 머무르신다면 조식으로 쌀국수 드셔보세요:)
후식은 과일과 커피로 마무리.
더 여유를 부리고 싶었지만, 조식타임이 거의 끝나가서 치우는 분위기라 얼른 일어났어요. 조식 타임을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일찍 가셔야겠죠?!
2박 이상 머무를 경우, 1박 조식만 신청하고 다음 날은 현지스타일로 조식을 즐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조식 메뉴가 매일매일 크게 달라지진 않으니까.
조식 먹으면서 그날의 여행 일정도 계획해보고 다른 나라에서의 조식은 어땠는지 서로 비교도 해보면서 잠깐이지만 조식의 여유를 부려보는 시간이 저는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조식 먹으러 갈 때 입을 옷과 신발도 꼭 챙겨간답니다ㅎㅎ
조식도 여행의 일부니까!
호텔 조식이 인기있는 이유는 다양한 종류의 메뉴 덕분이겠죠. 일반적으로 뷔페 형태로 고기, 곡물, 베이커리,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음식을 원하는 양만큼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노보텔 다낭의 조식 메뉴는 먹을만했습니다. 다낭 여행 바로 전에 다녀온 대만호텔의 조식이 아쉬웠기에, 다낭 노보텔은 진수성찬이었지요ㅎㅎ 부모님 모시고 가신다면 같이 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럼 아침밥도 먹었으니 다낭을 즐기러 가볼게요~
다낭 D3의 노보텔 다낭 조식 포스팅입니다.
노보텔 다낭을 방문하시고 조식이 궁금하시다면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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