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베트남-다낭

베트남- 다낭 (D1: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 리버)

리미투어 2023. 10. 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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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여행 

2023년 다낭 여행: 2023년 10월 2일~4일 


D1-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 리버 

 

 

1. 다낭 공항 도착 

2023년 다낭 공항

 

베트남으로 떠난 첫날! 

베트남 시각으로 저녁 23시 30분 도착! 

 

1번으로 비행기에서 나왔지만 심사대 줄을 보고 놀랐어요.  다른 항공사에서도 그 시간에 다낭행 비행기가 있었나 보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 했지만 이것 또한 여행의 부분이니까 크게 짜증나진 않습니다. 오히려 캐리어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던 것 같아요. 설마 내가 놓친 건 아니겠지 하며 캐리어를 기다렸어요. 한국에서 온 두대의 비행기에서 나온 많은 짐들을 한곳에서 받다 보니  평소 픽업 시간보다 길어진 것 같았어요. 

 

나의 캐리어를 찾고! 공항 밖으로 나가볼까요?!!

밤이었지만 베트남의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피곤하니까 숙소로 어서 go go!! 

 

 

 

2.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 리버 

 

숙소 도착! 

 

'2019년 다낭 여행을 추억하며' 피드에도 적었듯이, 노보텔은 스카이 36 방문으로 1층까지 와봤었기 때문에 낯설지 않았습니다ㅎㅎ 28층 배정을 받고 도착한 숙소는 깔끔! 그리고 침대가 생각보다 넓어서 놀랐어요!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어도 떨어지지 않을 규모의 침대였습니다. 뷰포인트는 앞에 시청건물이 있다는 것?! 밤이어도 창 밖으로 보이는 야경이 여행의 감상에 젖어들기 시작했기 때문에 모든 게 낭만적으로 보입니다. 

 

 

샤워실의 유리창문을 보고 놀랬지만 욕실커튼을 내리면 되니까! ㅎㅎ 

그리고 건너편은 화장실, 가운데 룸에서는 양치질도 하고 세안도 하고 머리도 말리고 화장도 합니다. 수건도 넉넉.

 

노보텔에서의 숙박은 비교적 만족스러웠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도 무난합니다. 

로비도 넉넉하고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직원들의 얼굴에는 기본적으로 미소가 장착되어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다음날에는 정신없이 나오는 바람에 팔찌를 이불 위에 놓고 나왔거든요. 청소는 해달라고 했는데 혹시나 싶어 불안했었지만 분실물 없이 깔끔한 정리에 깜놀.

 

잠들기 싫은 다낭에서의 첫 날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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