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호주] 시드니

[호주] 시드니- D4: 아름다운 캠퍼스 10위 "시드니 대학교"

리미투어 2025. 5. 3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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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

2025.5.24~29

-

2025.5.27
 
D4
 
-힐튼시드니 조식 
-시드니 대학교 (+졸업식 행사) 
-CAMPOS
-성당
-ART GALLERY OF NEW SOUTH WALES
-미술관에서 오페라하우스까지 걸어오는 길 
-맥도날드 
-워킹투어 
-콜스 
-CHEMIST WAR


 
리미투어입니다:)

 
저는 해외여행 갈 때마다 
그 나라에 있는
대학교에 방문하는 걸 좋아합니다! 
 
시드니에 왔으니 
시드니 대학교 안 가볼 수 없죠!!
 
힐튼시드니에서 조식을 먹고 
첫 번째 일정으로
시드니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 버스 탑승 정보 

**라이트레일·버스 모두 무인개찰이라
탑승 전(Opal 카드 ‘Tap on’) · 하차 후(‘Tap off’) 꼭 찍어야 요금이 제대로 계산돼요.

 
** 현장 단속 때 컨세션 요금을 쓸 경우 학생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도 보여줘야 벌금(최대 $200)을 피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 대학교 가는 길 
 
버스 타고 이동 
 
버스에 타면 
기사 옆에 노란 카드리더가 있습니다. 
오팔카드를 리더기가 스캔하시면 됩니다. 
 

시드니 버스 
 
알록달록한 추상 패턴의 의자시트 
2단·3단 계단식 좌석
 

차우 착 윙 뮤지엄 배너 – “무료입장, 매일 개관”
 
2020년 개관한
Chau Chak Wing Museum
고대 이집트 미라부터
현대 오세아니아 예술까지
50만 점 넘는 소장품을 자랑하고,
무엇보다
전시 전부가 무료
학생·여행자에게는 좋은 관람이 될 수도! 
 


 

✨ 시드니대학교(University of Sydney) 

  • 호주 최초(1850년 설립) & 세계 20위권 연구대(2024 QS 19위)
  • 1850년에 설립된 호추 최초의 대학교 
  •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에 있는 연구 중심 공립
  • “Sydney Uni” 또는 “USYD”라 불러요.
  • 캠퍼스 면적 720,000 m² – 시드니 도심과 뉴타운 사이,                                                                                                                           ‘샌드스톤 아치’로 상징되는 역사 지구와 현대 연구동이 공존합니다.
  • 학문 스펙트럼: 수의학·공간음향학·라틴고전까지 400+ 전공. 
  • 졸업식 풍경: 5월 말~6월 초 집중 개최. 캐리용 종소리로 시작해, 퀘드라클에서 샴페인을 터뜨리며 끝나는 ‘샌드스톤 세리머니’가 전통.
  • 투어 팁: 일반인도 Great Hall 내부(스테인드글라스 천국) 무료입장 가능—단, 행사 없는 날 9 AM–4 PM에만.

 


“The University of Sydney”
 
빅토리아 파크 길모퉁이,
울창한 나무 아래 동그랗게 둘러선 펜스에
학교 이름이 우뚝.
 
잎사귀 사이로 흩어지는 햇빛이
‘캠퍼스 영화’ 오프닝 같은 느낌적인 느낌!
 

입구
 
19세기 게이트하우스 & 샌드스톤 아치
 
모래빛 석조 건물은
1880년대 제임스 바넷이 설계한 수위실(Messenger’s Lodge)로,
원래 시티 로드에 있던 정문 일부였다고 합니다.
1958년 이 자리로 옮겨져
오늘날까지 방문객을 맞이하는 중!
 
 

메인 쿼드로 이어지는 언덕길
 
오른쪽 수목 터널과
왼쪽 현대식 건물이 대조를 이루는
University Avenue.
 
멀리 보이는 첨탑 모양 건물이
유서 깊은 메인 쿼드(Quadrangle)입니다. 
 

푸른 잔디·맑은 하늘 덕분에
어디서 찍어도 화보 각!
 
입구만 들어섰는데도 
두근두근합니다! 
 
대학교가 주는 
설레고 활기차고 젊음의 느낌이 있음! 
 

1854년 착공해 1966년에 마무리된
빅토리아 고딕 리바이벌 양식.
 
‘호주의 옥스브릿지’라 불리는
이유가 한눈에!
 
제가 방문 했을 때가 마침!
졸업식이었어요~
 
졸업생들은 이 길을 따라
‘Great Hall’로 입장한다고 해요. 
 

탑 내부에는
호주에 단 세 대뿐인 ‘캐리용(carillon)’이 있어
졸업식이 끝나면
축하 종소리를 울려준다고 해요. 
 

안내판 위쪽 ‘Ante room’이
바로 졸업생 대기실,
 
아래 ‘Parents room’은
가족 휴게실.
 
 

내부 퀘드라클(Quadrangle) 잔디
 
졸업생·가족·친구들이 모여서
졸업을 축하하고 있어요! 
 
여기가 메인 포토스폿 같았어요. 
 
졸업생들도 다들 예쁘게 꾸미고 왔어요!
ㅎㅎㅎ
 

기프트 숍 & 리셉션 텐트
 
학교 공식 굿즈들이 있음.
사자 로고 머그, 후디, 미니 학사모 등등
 
잔디밭에는 많은 사람들 
 
 

상단 사자는 ‘용기’,
중앙 남십자성 ★은 ‘남반구 학문의 빛’,
책은 ‘지식’을 상징.
 
인증숏도 
얼른 찍어야 할 것 같은! 
 

액자·플라크 부스
“Frames & Plaques”
 
학사모 쓰고 찍고 졸업장을 들고 
기념촬영할 수 있는 현장 스튜디오. 
 
학위증에 금박 입힌
메탈 플라크나, 가운과 모탈보드까지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쉐도박스’가 인기라고 합니다.
 
기념품 값은 A$150~300 선.
 
 

스튜디오 포토존
ORDER HERE
 
조명 우산, 그라데이션 배경천 풀세팅.
졸업가운 대여 + 가족사진 촬영 패키지가
기본 10분 컷!
 
줄서기 귀찮다면
미리 QR예약.
 
각 포토존에서 
빠르게 진행. 
 
저도 찍어보고 싶... ㅋ
 
 

퀘드라클
 
아치 너머로 들어오는
호주 가을 햇살 덕분에
‘반사판’ 따로 필요 없는 촬영 스폿.
 
저도 여기에서 찍은 사진은 
잘 나왔더라고요!
 
드레스를 입은 졸업생과 
멋지게 차려입은 가족들까지
이날 방문하기 좋았다 싶은 
졸업식날의 시드니대학교 모습입니다. 
 
 

캠퍼스 숨은 정원
 
건물 사이 계단을 내려가면 나타나는
미니 정원.
 
졸업식 인파를 피해
잠시 숨 돌리기 좋은 쉼터
 
재학생들은 
뭔가 나만 아는 아지트처럼 
이용 할 것 같기도?! 

 

시티로드 쪽
메인 게이트 앞 횡단보도
 
노란 정보 표지판,
칼라풀 분리수거통
 
차도 건너편이
학생회관(USU Building)
·서점·카페 밀집 구역
 

맥로린 홀(MacLaurin Hall) 외관
 
원래 자연사 박물관으로 설계됐지만,
지금은 시험·행사장으로 쓰인다고 함. 
 

대학교에 왔으니 
학생회관 푸트코트 가봐야죠!
 
치킨버거 ‘Chargrill Charlie’s’부터
비건 샐러드까지
 
한 층에 모여 있는
학생용 맛집 존.
 

꽉 찬 내부 
 

노란 파라솔 테라스
 
빅토리아 파크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루프톱 같은 야외 좌석.
 

캐디갈 그린(Cadigal Green)
뒤편 산책로
 
테니스장·라켓볼장 옆으로
이어지는 조깅 코스.
 
 

Manning House 안내판
 
학생 자치단체 USU(University of Sydney Union)가
운영하는 복합 건물.
 
레벨 2엔 ‘Manning Bar’,
레벨 1엔 회의실•케밥집,
그라운드엔 ‘Ethnocultural/Queer Space’까지
 

푸드존 대기열 
 
말레이식 ‘락사’부터
한국계 ‘네네치킨’까지 입점.
 
주문은 터치스크린 키오스크,
픽업은 진동벨 방식.
 
생각보다 학생들이 많았고 
나도 이용할까 했지만, 
더 좋은 걸 먹자 하며 
구경만 ㅎㅎ

 

계단형 중형 강의실 
 

시드니대학교 강의실은 
이렇게 생겼구나 하며 
둘러봄 
 

학과 복도
 
양쪽 게시판은
세미나 포스터·클럽 모집·공연
전단으로 빼곡.
 

세미나실 같은 

강의실 
 

Sydney School of Education & Social Work
로비
 
입구 카운터 뒤 초대형 캔버스는
원주민 작가 Garry Purchase 작품.
 
사회복지·교원 전공생들이
수업 듣는 곳 
 
 

Education Building A35
 
1990년대 포스트모던 설계로,
강의실·연구실·카페가 나선형으로 배치.
 
꼭대기 라운지는 해질녘 시티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보인다고 합니다. 
 

노퍽아일랜드 소나무(Norfolk Pine)
 
캠퍼스 랜드마크 수목 1호.
높이 35 m,
수령 120+ 년 추정.
 
나무 모양이 특이하고 귀여워서 
사진으로 찍어봤어요. 

 

Wesley College
 
1917년 개관한 사립 기숙대학.
 
종교음악이 울려 퍼지는
채플 스파이어가 포토존.
 
1박 체험형
‘Collegiate Stay’(₳80)도 
가능하다고 해요. 
 

Victoria Park 가로수길
→ Parramatta Rd.
 
 

Science Rd. 옆
벽돌담 산책로
 
캠퍼스 동서축을 잇는
‘지름길’.
 

모든 방이
발코니·주방 포함 아파트식.
 
여행자도 AirBnB로
단기 숙박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건 알아봐야 할 듯!
 

Centre for Continuing Education(CCE) 
입구 
 
시드니대가 1886년부터 운영해 온
호주 최고(最古) 평생교육 기관.
 
외부인·직장인 누구나
야간·주말 강좌
(언어, 디자인, 와인 등 700여 과목)를
들을 수 있어
“시드니의 취미 백화점”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King St →
Missenden Rd 방면 거리뷰
 
캠퍼스 남문과 이어지는
뉴타운( Newtown) 카페 거리.
빈티지 간판·베란다 난간이
19세기 테라스 하우스의
흔적을 품고 있어
산책하기 괜찮았음. 


 
시드니대학교 포스팅을 
나름 상세히 해봤는데요, 
어떠셨나요?! 
 
걷는 게 괜찮으시다면, 
산책 코스로 이렇게 
학교 한 바퀴 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시드니대학교에서 기숙사를 거쳐서 
걸어온 이유가 있었음!
 
바로 컴포즈 커피를
마시기 위해!
ㅎㅎㅎ
 
대학교 구경 하시고 
커피 한잔 마시면 
탁월한 여행코스 하나 뚝딱! 
 
다음 포스팅은 
컴포즈 커피입니다:)
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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