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미투어 입니다:)
오늘은 생일을 맞아
콘래드서울 37그릴앤바를
다녀왔습니다:)
의미 있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콘래드서울 37그릴앤바>
전망과 야경이 끝내주는
로맨틱한 호텔 레스토랑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02-6137-7110
월-금 11:30~22:30
토-일 11:00~23:30
콘래드호텔 1층
콘래드호텔에 오면
콘래드만의 향이 있어요.
다들 어떤 향인지
아시나요?!
37그릴앤바를
가기 위해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7층으로!
객실이 아니기 때문에
1층에서 타시고
37층 누르시면 됩니다:)
히힛!
올라가는 동안에도
지루하지 않고
좋은 기분:)
37층 도착!
입구
데스크에서 반대쪽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지만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어요:)
창가자리를 원한다면
3일 전 예약필수!
저는 하루 전날 예약으로,
창가자리는 못 앉았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훌륭!
저~어기 멀리 보이는
바 자리는
음료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본 세팅
기본세팅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담당자님의 친절함으로
냅킨까지 펴서
무릎에 올려주셨어요.
땡큐:)
그래서
기본세팅 사진은
옆테이블로:)
전체적인 분위기
오픈주방형태
나무통에 음식을 쪄내는지
요리되고 있는 나무향? 이
나더라고요.
이런 향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아쉬웠던 점은
셰프님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토크하시면서 요리하셔서
예민하신 분들에게는
신경 쓰일 것 같은 부분이었어요..
메뉴판
예약할 때
코스요리로 예약을 해둬서
코스요리메뉴판에서
메뉴를 골랐답니다.
메뉴판을
자세히 볼까요?!
탄산수 또는 미네랄워터 중
고를 수 있어요.
가격은 5천 원
저는 탄산수로 선택!
기본 세팅
콘래드서울
물컵 받침대
콘래드서울
티슈
기본 빵
저는 배가 고팠어서
기본빵도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심지어 버터는 리필까지!
제가 먹어본 버터 중에서
가장 맛있는
버터였어요ㅎㅎ
저 버터 팔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스테이크 고기 한 점도
버터에 찍어먹었어요>. <
ㅋㅋㅋ)
입을 즐겁게 하는 음식
아뮤즈 부쉬
입 안에 넣는 순간
상큼!
기분 때문인지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바닥에 깔린 건
마치 뻥튀기 맛>. <
애피타이저
RED SNAPPER ROULADE
도미 룰라드, 오세트라 캐비아, 미소,
아로마틱 바질 버블, 펜넬 에멀전 소스
맛있다.
도미에서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했지만
비린내는 충분히 잡았고
본 메뉴를 먹기 전에
식욕을 돋워주는
애피타이저였어요.
담당자님이
메뉴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
집에 오니 잊었...ㅠ
하지만
확실히 기억나는 건
맛있었다!
도미가 맛있는 거였나?!
싶을 정도였어요.
WHITE SEA SCALLOP GAZPACHO
관자 가스파초, 숙성 아보카도,
채소 누들, 마늘 바게트
담당자님이
남미의 블라블라~
차가운 누들이 블라블라~
괜찮으시겠냐고 해서
괜찮다고 하고 선택한 메뉴!
오오오!
맛있다!
남미의 동치미 같은 맛!
시원하고 특이한 맛으로
바게트빵하고도 잘 어울리고,
입맛을 돋워주는
잘 시켰다 싶은 메뉴였어요.
누들은 밀가루 누들이 아니라
채소 누들!
사진만 봐도
또 먹고 싶네요ㅎㅎ
-
-THE PERFECT TEN-
ANGERS VALLEY MB5+
WAGYU SKIRT
MB5+ 와규치마살 (200gr)
굽기 정도는
미디엄으로 했는데
미디엄웰던인 것 같군요..
AUSTRALIAN BEEF TENDERLOIN
호주산 안심 (200gr)
호주산 안심의 굽기 정도는
미디어웰던으로 했는데,
미디어 같군요??
담당자님에게 문의해 보니
약간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다시 구워주신다고 했어요.
하지만
이미 먹기 시작했으니
정말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그냥 먹었답니다
ㅎㅎ
이미 두 메뉴 다
맛있었기 때문에!!
노 프라블럼!
고기양은 충분했어요!
코스메뉴 중
커피는 미포함이었지만
스테이크 굽기에 대해
죄송하다며 서비스를 주셨답니다.
녹차, 홍차, 허브티
아메리카노, 라테, 카푸치노
핫/아이스
중 골랐답니다.
저는 따뜻한 라테!
-DESSERT-
LAVENDER
라벤더 무스, 레몬그라스 쿨리,
화이트 사블레, 밀크티 아이스크림
라벤터 무스의 맛이
익숙한 맛은 아니었지만
기분에 취해
맛있게 먹었습니다:)
VANILLA TONKA
통카 초콜릿 마르키즈, 모이스트 바닐라 갸토,
카카오 비스킷, 초콜릿 아이스크림
오! 금가루!
입안 가득 느껴지는
초콜릿의 진한 맛!
-
지난번 방문했을 때는
단품 메뉴로 먹고 왔었는데요,
그때도 맛있었지만!
방문 예정이시라면
코스요리를 추천드릴게요!
-
옥에 티:
음... 다 먹고 계산하려고 입구데스크에 갔는데,,
데스크직원이 누군가와 통화를??
나 늦게 끝나서 못 가~ 블라블라
눼???
개인적인 통화 같았는데..
저 언제까지 기다리나요??
멀뚱멀뚱..
그 모습을 보고 저희 테이블 담당자님이
뛰어와서 계산해 주셨어요.
콘래드서울 서비스는 늘 최고였는데...
이게 무슨 일이죠??? ㅠㅠ
저 예민보스인가요? ㅠㅠ 힝
그래도 콘래드서울은
저에게 여러 추억이 있는
특별한 곳이기에!
또 올게~
해피버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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