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프랑스-파리

프랑스 파리♡ - D3: 사크레쾨르 성당 (Basilica of Sacre-Coeur de Montmartre)

리미투어 2023. 11. 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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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여행♡

 

2023.10.27~11.04


D3: 10월 29일 
 
-호텔 오거스틴 아스토텔 조식 
-몽마르뜨 쁘띠 트레인

-몽마르뜨&사크레쾨르 성당 

-LA MERE CATHERINE
-AU CADET de GASCOGNE 
-MUSEE GREVIN
-LA MAISON DU ROY 
-Casino #toutpres
-Choco story paris 
-오페라역 빅버스
-개선문
-Croisiere Promenade - Sightseein Cruise
 

 
쁘띠 트레인을 타고
테르트르 광장까지 올라왔습니다. 
 
광장까지 올라오면 이런 광경. 
 
아직까지는 비가 내리고 있어요. 
 
첫 번째 목적지인
사크레쾨르 대성당으로 가보겠습니다. 
 


 
 

<사크레쾨즈 대성당>

 

La Basilique du Sacré Cœur de Montmartre

www.sacre-coeur-montmartre.com

공식 홈페이지  (한국어 선택 가능) 
 

48°53'12.1"N 2°20'35.1"E

www.google.com

주소 35 Rue du Chevalier-De-La-Barre,
         75018 Paris France

        Abbesses 역에서 도보 6분 
시간 매일 6시 30분~22시 30분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시간 확인)
전화 +33 1 53 41 89 00 
방송 걸어서세계 속으로 803회(2023.8.5)
입장료 무료 
 

 
여기가 바로 사크레쾨르 대성당. 
 
몽마르뜨 꼭대기에 있는 위치. 
 
사크레쾨르 성당은 1871년,
프로이센 전쟁에서 프랑스가 패한 후
가톨릭교도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건설되었습니다. 
왜 지어졌는지 스토리를 알고 있으니 
정말 정성스럽게 지었겠구나가 느껴집니다. 
차곡차곡 쌓인 반듯한 벽돌, 돔 지붕이
몽마르뜨 언덕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저는 아침 일찍 움직인 덕분에
비교적 긴 줄의 대기 없이 입장했습니다.
제가 성당을 돌아보고 나왔을 때는 
줄이 정말 길~~~~ 게,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그 줄을 보며, 
아침 일찍 움직이기 잘했구나 싶었어요. 
파리에서는 호캉스, 휴양보다는 
아침 일찍 움직이는 일정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보통 관광지 위주로 다니실 거기에, 
유명 관광지에는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오니까 
붐비기 전에 미리미리^^
 

 
저는 쁘띠트레인을 타고 
편하게 낭만적으로 올라왔지만 
걸어가시는 방법도 있어요. 
 
걸어서 성당 가는 법을 검색하시면, 
(저도 전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푸니쿨라의 출발점과 도착점, 푸니쿨라 옆 계단은 관광객들이 소매치기를 많이 당하는 곳이라고 나와 있더라고요. 
사인을 해달라고 하거나 손목에 실 팔찌를 채우며 
주머니를 슬쩍하거나 돈을 요구하는. 
대항하는 건 이국 땅에서 위험하기에ㅠㅠ 
안전을 생각한다면 고스란히 당할 수밖에 없어요. 
정말 주의주의!! 
 

 
성당에 들어가기 전에 찍은
파리 시내의 모습 
 
계단 위에 서서 바라본 파리 전경. 
계단에서 바라본 순간 와~ 
 
멋지다. 멋져-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파리에게 더욱 흠뻑 빠지고 있는 나❣️
 
1시간 정도는 가만히 앉아서 
바리 보기만 해도 좋을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구름이 낀 모습이지만
그 모습 그대로 아름다운 파리입니다🩵
 

 드디어 입장

 
성당 내부로 들어가기 전에, 
한 번 더 파리시내 풍경

 
구름이 점점 걷히고 있는 것 같죠?!
 
이제 내부로 들어가 볼게요~ 
 
-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내부영상과 미사영상입니다. 
 
특히 제가 방문했을 때가 마침 일요일이라
미사가 진행되더라고요. 
마지막 미사 영상은 꼭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성당을 다니지 않아서 
한국의 성당에서는 어떻게 미사가 진행되는지 모르겠지만 성당을 다녀볼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거룩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왜 관람객이 많이 방문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참 아름다운 성당이었습니다. 
내부의 장엄함과 신비로움.
 
여길 사람이 만들었다고?
어떻게 만들었을까? 
 

 
입이 탁 벌어지는 내부 
 
성당의 규모와 분위기가 주는 
신성함이 있습니다. 
없던 신앙심도 절로 생길 것 같은. 
 

 
저도 소원을 빌었습니다. 
 
프랑스 자석 기념품은 안 샀어도
성당에서 기도는 드리고 왔어요. 
 

 곧 미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오르간 소리가 들립니다. 
곧 미사 시작합니다. 

 
미사 시작
 
일요일 미사 시간에 맞춰 방문하다니 
이 귀한 시간에 맞출 수 있었다니! 
감사한 순간이었어요. 
 
건물에서 압도되는 분위기가 분명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유럽에서의 가톨릭의 위엄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었어요. 
 
-
 
지금부터는 사진으로 편안하게 
성당 내부를 살펴보실까요?!
 

 

 

 
허투루 지나갈 수 없는 
성당의 모든 것들
 

 
한국어도 있습니다. 
 

 
성당 모형 
 

 

 
미사가 시작될 예정이라 
어수선해 보입니다. 
 

 

 
종교가 없거나 
성당에 다니지 않는다고 해도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마지막으로는 기념품숍
 

 
다양한 성당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도 사 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각 나라별로 만들어진 
아기예수 탄생의 축복
 

 
-

 
감명 깊었던 사크레쾨르 대성당
 
성당 다니시는 분들이 가신다면
저보다 더 깊은 감동을 받고 오실 것 같아요. 
 
건축+미술+종교가 만나면 
어떤 대단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유형의 가치였습니다. 
 
몽마르뜨 언덕까지 다 이어지는 코스이니
여행 코스에 포함 필수! 
 
/
 
살짝 간식타임 가져볼게요~☕️
간식은 고우시티패스를 이용했는데요, 
다음 포스팅으로 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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