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D4: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Mona Lisa

프랑스 파리 여행♡

 

2023.10.2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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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10월 30일 

 
-호텔 오거스틴 아스토텔 조식 
-HEMA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백화점 
-PARADOX MUSEUM 
-Café Bords de Seine (레스토랑)
-루브르 박물관 가는 길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LES FAUVES (레스토랑)
-PARIS MONTPARNA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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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Louvre site des collections

 

48°51'39.6"N 2°20'09.0"E · 프랑스 75001 파리 루브흐 - 뛸르히

99 Rue de Rivoli, 75001 Paris France

 

+33 1 40 20 53 17

 

월, 목, 토, 일 09:00~18:00

 

(마지막 입장 폐관 1시간 전까지)

 

수, 금 09:00~21:00

화, 1월 1일, 5월 1일, 12월 25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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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드디어 

루브르박물관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모나리자를 보러 갑니다! 

 

점점 고조되는 

모나리자와의 만남! 

 

저 멀리 있는 것이 

모나리자 같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가득 모여있는 관람객들 

 

모나리자관에는 

모나리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름다운 작품들이 

모나리자를 중심으로 

양 옆에 있습니다. 

 

가나의 결혼식 

 

Les Noces de Cana

Paolo Caliari, dit Veronese

Louvre site des collections

나폴레옹이 원했던 그림 

 

이 그림에는 몇 명의 인원이 있을까요? 

정답은 132명! 

 

맨 왼쪽에 신랑 신부

가장 화려한 의상 착용

 

가운데 예수님 

양 옆에는 성모마리아와 사도들 

 

이 그림에는 

카를 5세, 프랑수아 1세, 술탄 솔리만, 

마리 튀도르처럼 

당대 유명인사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운데 연주하고 있는 이는 

화가 본인이라고 해요. 

 

132명의 사람들이 물을 포도주로 만든 

그리스도의 기적으로 목격하는 

그림이라고 합니다. 

 

이 그림의 신기한 적은 

예수의 입이 살짝 열린 상태이고, 

나머지 인물들은 입을 다물고 있다고 해요. 

그러니까 말하고 있는 인물은 

예수님 뿐인거죠! 

 

<가나의 결혼식>은 

신약성경 요한복음 2장 1~11절에 

나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은 

모나리자 건너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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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나리자! 

 

다른 작품들은 가까이에서 볼 수 있지만 

모나리자와 관객 사이에는 

안전거리가 있습니다. 

 

작품의 도난,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펜스를 둘러 놓았어요.

유리벽도 있답니다. 

 

정말 내가

파리에 와 있는 게 맞는 것인가, 

 

뉴스와 책에서만 보던 

모나리자를 보고 있는 것인가. 

 

믿기지 않는 

순간이었습니다. 

 

 

드농관 1층 

711번 모나리자관 

 

가로 53cm

세로 77cm

유채 패널화 

 

완성시기 1503~1506년경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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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박물관의 3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모나리자

 

신비로운 희미한 미소, 

희미한 눈썹. 

 

프랑스에서는 모나리자를 

라 조콩다 라고도 부르는데 

조콩도씨의 부인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이 그림은 조콩도씨 부인 리자 여사를

그린 그림이죠.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503년 경 조콩드씨의 의뢰로 이 초상화를 그렸는데,

이 그림을 의뢰인에게 주지 않고 

수정만 거듭했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왕 프랑수아 1세의 요청으로

이탈리아를 떠나 프랑스로 왔을 때에도

이 그림은 가지고 왔다고 해요. 

 

모나리자의 미소는 무슨 의미인지, 

눈의 시선은 무엇인지, 

눈썹은 왜 그런지 

리자 부인이 맞는 것인지, 

아무것도 알 수가 없지요. 

 

이러한 모든 것들이 

모나리자를

신비롭게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눈썹에 대한 가설로는 

1. 당시에 이마가 넓은 여자가 미인이라

눈썹을 밀거나

가늘게 하는게 유행이었다, 

 

2. 다빈치가 원래 눈썹을 그렸으나, 

오랜 시간 후 그림이 변색되어 

눈썹 부분이 희미했다. 

 

무엇일까요?!

 

 

유명세만큼이나 

모나리자도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해요. 

 

바로 훼손시도! 

 

1956년, 1974년, 2009년, 

2022년 2024년 등 

페인트, 케이크 수프 등 

수난시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모나리자 

절대 지켜!!

 

어쩌다 보니 

맨 앞까지 오게 되어 

사진 촬영을 하고 

눈 속에 깊게 담았답니다. 

 

프랑스 정부가 발표한 

모나리자의 경제적 가치는? 

 

최소 2조 3,000억 원에서 

최대 40조 원이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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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모나리자를 보다니!!! 

 

눈을 뗄 수 없어 

널 가질 수가 없대도 

-엠블랙의 모나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