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프랑스-파리

프랑스 파리♡ -D4: 루브르 박물관/ 그랑 갤러리, 날개 6개의 천사 세라핌, 종교화

리미투어 2024. 3. 2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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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여행♡

 

2023.10.27~11.04

-

D4: 10월 30일 

 
-호텔 오거스틴 아스토텔 조식 
-HEMA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백화점 
-PARADOX MUSEUM 
-Café Bords de Seine (레스토랑)
-루브르 박물관 가는 길 
-루브르 박물관 :레오나르도 다빈치 
-LES FAUVES (레스토랑)
-PARIS MONTPARNASSE 

 


 

 

십자가에 못 받힌 그리스도 

프라 안젤리코 

1440 

 

르네상스 시대의 

종교적 색채가 뚜렷한 그림들 

 

어두운 배경색

성인들의 머리에는 후광 

성모마리아, 요한, 성프란체스코를 

그린 그림 

 

INRI의 뜻은

유대의 왕 나사렛 예수 

 

예수 lesus 

나사렛의 nazarenus 

왕 rex

유대의 ludaeorum  

 

Les stigmates – Giotto di Bondone

 

원급법을 시도했던 화가

 

뒤에 있는 나무는 작게, 

앞에 있는 사람은 크게 그려서 

원근법을 실험하고

그림의 깊이를 표현하려 했던 미술가.

 

천사의 상처가 프란체스코 성자에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프란체스코 수도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생긴 상처를 

체험했다는 내용의 그림입니다.  

 

이 그림에서 나온 것이 

르세라핌

 

여섯 날개를 가진 천사들이라는 의미의 

세라핌. 

 

르세라핌이 처음 데뷔할 때 

6명이었죠. 

 

아래 3개의 그림은 

프란체스코의 기적을

보여주는 거라고 합니다. 

 

 

오른쪽 끝에 있는 그림은 

프란체스코가 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그림 

이것은 하나의 기적을

행하는 거라고 해요.

 

새들은 그가 전하는 말씀을 들었고, 

그의 허락을 받은 후에 

날아갔다고 합니다. 

 

The Coronation of the Virgin

 

 Saint François d'Assise

 

 

 

 

 

 

 

루브르 박물관의 천장도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이 천장이 있었던 곳은 

루브르 살롱전이 열렸던 곳 

 

아래에 있는 것은 

화가들의 증표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의 

작품도 소개되었다는 증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La Crucifixion

 

 Croix peinte

 

 

성모의 대관식 

프라 안젤리코 

 

2m가 넘는 규모의 작품 

 

금색의 밝은 색을 

제단 중심에 두어 

지금 거생하고 있는 행사가 

엄숙하고 신성하다라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관식을 주관하는 그리스도의 옷과 얼굴, 

성모 마리아 주변에서 연주하는 천사들, 

대관식을 지켜보는 예수의 제자들, 

그리고 사람들. 

 

하단의 7개 그림은 

그리스도의 매장을 묘사한 것이고 

안젤리코가 속산 수도회의 창시자인 

성 도미니크에 관한 에피소드를 

담은 거라고 합니다. 

 

 

La Vierge et l'Enfant entre saint Zanobie,

saint Jean Baptiste,

saint Antoine abbé et saint François

 

 

 

 

 

드농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들을 보실 수 있어요!

 

많은 관람객들 

 

레오나르도 다빈치 

-암굴의 성모 

Virgin of the Rocks

 

암굴의 성모의 미스테리함에서

소설 다빈치코드가 시작되었다고 해요. 

 

이 작품에서는 

누가 예수인지 마리아인지 

헷갈린다고 하는데요, 

보통 아기가 2명이면 

한 명은 예수, 한 명은 요한이라고 해요.

 

가운데 성모마리아의 오른손으로 

감싸고 있는 아기가 세례자 요한,

 

빨간망토를 두르고 있는

천사 앞에 있는 아이가 

아기 예수라고 해요. 

 

그런데 이 작품은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 외에 

런던의 네셔널 갤러리에도

똑같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같은 그림을 두 번 그린 것이지요! 

하지만 지금까지 왜 같은 그림을

두 번 그렸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설로는

성모시태 형제회가 첫 번째 그림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다시 그린 것이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본래 그리던 작품을

다른 사람에게 더 비싸게 팔았을 것이다. 

 

어떤 것이 진실인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만 알겠죠?! 

 

모나리자와 같은 기법으로 그린

스푸마토 그림.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스푸마토 기법은 

물감을 손가락으로 문질러

뿌옇게 표현하는 기법이라고 해요. 

 

스푸마토는 이탈리아어로 

흐리게 만들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루브르박물관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관람객들이 정말 많죠?! 

 

숫자로는 알고 있지만 

작품 수도 아주 많고, 

책에서만 봤던 화가들의 그림을 

직접 볼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마지막을 위해 

빌드업을 하는 느낌이랄까요?! 

 

루브르 박물관의

3대 작품 중 하나인 

모나리자를 이제 보러 갑니다. 

 

모나리자를 막상 보러 가면 

실망한다,

너무 멀어서 가까이 볼 수 없다 등등 

여러 말들이 있지만, 

 

저는 

내가 보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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