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프랑스] 파리

프랑스 파리♡ -D4: 루브르 박물관 비너스 조각상(Vénus de Milo), 박물관 관람객 옷차림 팁 (Louvre Museum)

리미투어 2024. 3. 2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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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여행♡

 

2023.10.27~11.04

-

D4: 10월 30일 

 
-호텔 오거스틴 아스토텔 조식 
-HEMA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백화점 
-PARADOX MUSEUM 
-Café Bords de Seine (레스토랑)
-루브르 박물관 가는 길 
-루브르 박물관
-LES FAUVES (레스토랑)
-PARIS MONTPARNASSE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 홈

'ㄷ'자 형태의 근엄한 건축물은 투명한 유리 피라미드를 마치 보석인양 품고 있다. 파리의 심장 '루브르 박물관'

travel.naver.com

 

 

48°51'39.6"N 2°20'09.0"E · 프랑스 75001 파리 루브흐 - 뛸르히

프랑스 75001 파리 루브흐 - 뛸르히

www.google.com

 

99 Rue de Rivoli, 75001 Paris France

 

+33 1 40 20 53 17

 

월, 목, 토, 일 09:00~18:00
(마지막 입장 폐관 1시간 전까지)

 

수, 금 09:00~21:00

화, 1월 1일, 5월 1일, 12월 25 휴무


 

 

모나리자만 봐도 

두근두근 합니다. 

 

모나리자를 보기 전에 

비너스부터! 

 

본격적으로 포스팅 하기 전에! 

 

옷차림 팁 말씀 드릴게요!

 

 

루브르박물관 옷차림 팁

초겨울에 방문했던
루브르 박물관. 

외투를 입고 관람하신다면 
nono!!

관람하다보면 
너무 덥습니다! 

내부는 전혀 춥지 않으니 
두꺼운 외투는 
사물함에 넣어두시고
편하고 가벼운 차림으로 
관람하시길! 


이번 포스팅의 포인트는 

비너스입니다.

 

비너스 보러 가는 길 

 

아름다운 여신들 

 

머릿결, 옷의 주름 

어떻게 다 조각했을까요?!

 

탄성이 절로 나오는 

작품들입니다. 

 

위의 발코니는 

방해받지 않고 악기연주를 

할 수 있게 만든 공간이라고 합니다. 

 

여신들의 형상은

전쟁 이후 무거운 짐들을 나르는 역할을 

맡게 된 것을 의미한다고 해요. 

 

 


 

드디어!!

 

비너스가 나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렸던 곳 

 

비너스 옆에 

가까이 갈 수 있을까요?!

 

생각보다 회전율이 좋아서 

비너스상 가까이 가서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밀로의 비너스 

높이 203cm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조각상 가운데 하나

 

기원전 130년에서 10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

 

그리스 신화에서 사랑과 미를 관장하는 여신

아프로디테를 묘사한 대리석상

 

1820년 한 농부에 의해

에게 해의 밀로 섬에서 발견되어 

밀로의 비너스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비너스상]

 

1:1.618 

신체의 황금비율을 

지니고 있다는 비너스 

 

-

 

1820년 밭을 갈던 농부가 발견한 조각상을

프랑스 해군 장교 올리비에 부티에가

구매해 프랑스로 들여옵니다.

 

당시 프랑스 외교관이었던

샤를 프랑스와 드 리파르도는 

이 작품을 루이 18세에게 바쳤으며,

 

1821년부터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었다고 합니다. 

 

 

비너스 

 

자세히 보면 다 다르다. 

 

같은 사진을 여러 장 찍었다기보다는 

각도를 달리해서 찍어봤습니다. 

 

비너스의 다양한 모습

 

-

 

몸을 비틀고 있는 자세와

무릎을 앞쪽으로 내밀고 있는 점,

그리고

주름의 풍부한 표현은

기원전 3세기 이후의

헬레니즘 미술의 전형적인 

예라고 합니다. 

 

또한 부드러운 피부의 표현과

옷 주름의 풍부한 질감 사이의 대비,

그리고

인체에서 미끄러지려 하는 천의 표현은

성적인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작가의 의도는

헬레니즘시기에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조각상의 오른쪽 면이 좌측에 비해

더 신중하게 마무리가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밀로의 비너스>가 설치될 당시에는

관객이 조각상의 우측을

바라보도록 위치되어 있었음을 

보여주는 요소라고 합니다.

 

 

비너스

 

양팔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오른 속은 왼쪽다리 쪽으로 내려지고 

왼손은 팔을 앞으로 내밀어 

제쳐진 손바닥에 사과를 들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사과를 든 손이 발굴이 되었지만, 

(팔이 없는) 현재의 모습이 비너스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고 하여 

복원은 하지 않았다고 해요. 

 

사랑의 비너스 

 

비너스 조각상은 

360도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얼굴 

긴 목 

 

비너스의 앞모습은 

여러 매체를 통해 많이 보았지만 

뒷모습은 본 적이 없었잖아요?!

 

뒷 모습은 어떨지 

뒤로 가보았습니다. 

 

비너스의 왼쪽 

 

비너스

 

다른 조각들처럼 

아주 섬세하고

조각 결이 하나하나 

살아있는 듯한 

디테일은 아니었지만, 

 

보면 볼수록 

홀리게 되는, 

괜히 비너스가 아니구나 싶었던 

조각상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내가 죽기 전에 

비너스를 보았구나 

감명 깊은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머릿속에 

마음속에 

눈 속에 

기억 속에 

깊숙이 오랫동안 

담고 싶어서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시간만 많다면

불멍처럼 

비너스멍 하고 싶은 

마음🤍

 

 

 

 

마지막으로 

영상으로 담아온 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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